1억을 30년 동안 S&P500에 묻어두면 18억이 됩니다. 같은 돈을 예금에 넣으면 2억 8천만 원 수준에 그치고요. 이 격차를 처음 접했을 때 저도 멈칫했습니다.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든 질문이 하나였습니다. "그래서 나는 매달 얼마를 넣어야 하는 거지?"노후자금, 도대체 얼마가 필요한 걸까요은퇴 후 생활비를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? 막연하게 "많으면 많을수록 좋지"라고 넘겼다면,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. 그런데 숫자를 실제로 뜯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계산이 됩니다.출처: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 따르면, 부부 기준 노후 최소 생활비는 월 217만 원, 적정 생활비는 월 297만 원 수준입니다. 여기서 국민연금으로 커버되는 금액이 꾸준히 직장 생활을 했을 경우 월 120만 원 안팎입니다. 그러면 ..
솔직히 말하면, 저도 20대 내내 "돈은 무조건 적금"이라고 믿었습니다. 그런데 주변에서 ETF로 조용히 자산을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. 저축만 한다고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? 지금 열심히 모은 현금이 30년 뒤에도 같은 가치를 지닐까요? 이 글은 그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. 인덱스펀드, 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까제가 처음 ETF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, 솔직히 그냥 또 다른 주식 상품이겠거니 했습니다. 그런데 공부하면 할수록 이건 결이 달랐습니다.ETF(Exchange Traded Fund)란 특정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 펀드입니다. 쉽게 말해, S&P 500 ETF를 하나 사면 미국 상위 500개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가 생기는 겁니다. 종목을 고르는 안목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