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가창에 매수 물량이 두껍게 쌓여 있으면 주가가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하셨나요? 저도 그렇게 믿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그런데 호가창은 직관과 정반대로 읽어야 한다는 걸 알고 나서 그동안의 매매 방식이 얼마나 단순한 판단이었는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. 매수벽과 매도벽이 실제로 의미하는 것, 그리고 단타 매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.호가창, 직관대로 읽으면 반드시 틀린다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호가창을 아주 단순하게 봤습니다. 매수 주문이 많이 쌓인 가격대는 그만큼 사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뜻이니 주가를 지지해 주겠지, 라고 생각했던 거죠. 지금 생각해보면 꽤 순진한 해석이었습니다.호가창은 현재 가격 위아래로 걸려 있는 매수·매도 주문의 수량을 보여주는 창입니다. 매도호가란 "이 ..
마트에서 양파 하나를 살 때도 꼼꼼히 따져보면서, 왜 주식은 누가 좋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려가는 걸까요?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. 매수, 매도, PER, 호가창이라는 단어만 봐도 눈앞이 캄캄해졌으니까요. 그래서 직접 뛰어들기 전에 용어부터 정리했고, 그게 생각보다 훨씬 큰 차이를 만들어줬습니다.계좌 종류, 다 만들 필요 있을까요?증권사 앱을 처음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게 계좌 개설 화면입니다. 종합매매계좌, CMA, ISA, IRP, 연금저축… 이걸 다 만들어야 하나 싶어서 앱을 꺼버린 분, 솔직히 저도 그랬습니다.그런데 목적만 알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. 종합매매계좌는 주식, 채권, 펀드 같은 금융 상품을 직접 사고파는 투자용 핵심 계좌입니다. 주식을 거래하고 싶다면 이 계좌가 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