캔들 차트 읽기 (시장심리, 캔들패턴, 매매타이밍)
삼성전자가 2021년 1월 9만 원을 찍은 날, 차트에는 이미 경고 신호가 떠 있었습니다. 처음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히 말해서 허탈했습니다. 캔들 하나를 제대로 읽을 줄 알았다면 반토막 나는 걸 지켜보지 않아도 됐을 텐데, 하고요. 캔들 차트는 하루 동안 매수세와 매도세가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를 그림 한 장으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도구입니다. 이 글에서는 그 그림을 읽는 법과, 실제로 어떤 장면에서 신호가 맞고 또 틀렸는지를 같이 짚어보겠습니다.캔들패턴이 드러내는 시장심리캔들 하나에는 시가·종가·고가·저가, 이렇게 네 가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여기서 시가란 해당 거래일 첫 번째 체결 가격, 종가는 마지막 체결 가격입니다. 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 양봉(빨간색), 낮으면 음봉(파란색)으로 표시되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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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7. 23:49